'3승1무2패' LPGA, 박인비 대회 첫날 3.5점-2.5점 '기선제압'(종합)

주미희 2018. 11.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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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팀이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한국계 선수들은 11월23일 경상북도 경주시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첫날 포볼 매치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에 3승1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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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LPGA 팀이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한국계 선수들은 11월23일 경상북도 경주시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첫날 포볼 매치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에 3승1무2패를 기록했다.

승점 3.5점을 획득한 LPGA 팀은 2.5점을 기록한 KLPGA 팀에 앞선 채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승리를 거둔 팀은 LPGA 팀이었다. 첫 번째 경기로 나선 지은희-이민지 조는 KLPGA 투어 김자영-김지영에 3홀 남기고 4홀 차로 크게 이겼다.

이민지는 1번 홀(파4)부터 샷 이글을 잡아내며 신바람을 냈다. 이어 지은희가 5번 홀(파4)에서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1m 버디를 낚았고, 이민지는 7번 홀(파4)에서 다시 칩인 버디를 선보이며 날선 샷 감을 뽐냈다.

이민지가 11번 홀(파4)에서 다시 2m 버디에 성공하며 지은희-이민지가 일찌감치 3홀 차로 앞섰다. 지은희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LPGA 팀은 15번 홀(파3)을 파로 마무리하고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뒤이어 2조에서 KLPGA 이승현-이다연이 LPGA 제니퍼 송-최운정에 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들은 이다연의 1번 홀(파4) 4m 버디를 시작으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전인지-다니엘 강(이상 LPGA)은 KLPGA의 장하나-이소영에 3홀 남기고 5홀 차 대승을 거뒀다.

다니엘 강이 2번 홀(파3)에서 먼저 버디를 잡았고 전인지가 3번 홀(파4)에서 탭인 버디, 8~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거침없이 홀을 쟁취했다.

다니엘 강이 10번 홀(파4)에서 5m 버디를 잡은 뒤 11~12번 홀을 내준 LPGA 팀은 13번 홀(파3)에서 전인지가 다시 6m 버디를 잡아냈고 15번 홀(파3)까지 버디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LPGA 박인비-유소연, KLPGA 오지현-최혜진이 맞붙은 3조는 18번 홀까지 승부를 이어갈 정도로 팽팽했다. 결국 박인비-유소연이 1홀 차로 이기면서 LPGA 팀에 승점을 보탰다.

박성현과 김아림의 장타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마지막 조 경기에선 김아림-김지현2의 KLPGA 팀이 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기록했다.

KLPGA 이정은6-조정민, LPGA 이미향-신지은은 18번 홀까지 간 접전 끝에 무승부를 이뤘다.

(사진=왼쪽부터 전인지, 다니엘 강/MBC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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