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환상 골 작렬..기립박수 받을 자격 충분"..英BBC 극찬

윤경식 기자 2018. 11. 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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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환상적인 득점에 찬사가 쏟아졌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이 막을 수 없는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라면서 "개인 능력으로 만들어낸 환상적인 골이다. 손흥민의 영리함이 빛났다. 알리로부터 받은 패스를 하프라인부터 드리블했다. 그는 우측면을 돌파했고, 그를 향한 위협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조르지뉴는 손흥민을 멈춰 세우기에 역부족이었다. 루이스 역시 그를 마주쳤지만 무기력했다.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계속 드리블했고,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넘었다. 훌륭한 골이다"라고 손흥민의 골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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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손흥민의 환상적인 득점에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25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첼시와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30이 돼 첼시를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이 첼시를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8분 만에 델레 알리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반 16분 이번에는 케인이 추가 골을 토트넘에 안기며 2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9분 손흥민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시작, 측면부터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박스 가운데로 돌파해 득점까지 연결시켰다.

환상적인 골에 웸블리를 찾은 팬들은 열광했고, 단숨에 손흥민은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의 이 골을 두고 찬사가 쏟아졌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이 막을 수 없는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라면서 "개인 능력으로 만들어낸 환상적인 골이다. 손흥민의 영리함이 빛났다. 알리로부터 받은 패스를 하프라인부터 드리블했다. 그는 우측면을 돌파했고, 그를 향한 위협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조르지뉴는 손흥민을 멈춰 세우기에 역부족이었다. 루이스 역시 그를 마주쳤지만 무기력했다.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계속 드리블했고,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넘었다. 훌륭한 골이다"라고 손흥민의 골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이 교체 아웃될 때 "손흥민을 향해 기립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기립박수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손흥민의 골은 환상적이었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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