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ANOC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 수상

이준현 2018. 11. 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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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어워즈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의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ANOC 어워즈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ANOC는 "세계기록 11회 작성,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ANOC 상도 추가했다. 김연아의 수상 리스트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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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올림픽 채널 영상 캡처)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어워즈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의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ANOC 어워즈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스포츠 분야에 크게 기여한 스포츠인이 받을 수 있는 상으로, 김연아는 선수 시절 압도적인 피겨 기록을 세웠고 은퇴 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ANOC는 “세계기록 11회 작성,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ANOC 상도 추가했다. 김연아의 수상 리스트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특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올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피겨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ANOC ‘스포츠를 통한 희망 고취상’에는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수상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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