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예선&본선 일정은 어떻게 되나

서다영 기자 2018. 11.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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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부지런히 흘러간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얻어 도쿄올림픽 야구 6개 팀의 경기방식과 지역예선 방식을 발표했다.

한국은 2019년 11월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야한다.

2020년 7월 29일 시작하는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무대에선 6개 국가가 2개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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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부지런히 흘러간다. 2020도쿄올림픽도 아득히 먼 이야기는 아니다.

야구는 2008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했다. 2008베이징올림픽 챔피언을 차지했던 한국으로선 당시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대신 대회 진행방식에 일부 변화가 따랐다. 올림픽 본선 진출국의 수가 8개국에서 6개국으로 줄었고, 기존의 풀리그 방식에서 조별예선 방식으로 바뀌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얻어 도쿄올림픽 야구 6개 팀의 경기방식과 지역예선 방식을 발표했다.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이 확정됐고, 그 외 단 5개국만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2019 WBSC 프리미어12 상위 2개 팀, 아프리카·유럽과 아메리카지역예선 각 우승팀, 패자부활전 형식의 인터콘티넨탈 예선 우승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19년 11월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야한다. 이 대회엔 2018년 기준 WBSC 야구 세계랭킹 상위 1~12위 국가가 출전하는데, 아메리카 국가 중 최상위팀과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최상위팀에게 각각 올림픽 진출권이 주어진다.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가운데 최상위를 차지해야하는 한국으로선 대만과 호주 등이 주요 경쟁상대다.

2020년 7월 29일 시작하는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무대에선 6개 국가가 2개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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