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현역 최다승 배영수 연봉 1억원에 영입

김민경 기자 2018. 11. 30.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베어스가 30일 우완 투수 배영수(37)를 영입했다.

배영수는 2000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두산베어스는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배영수는 "내년이면 프로에 입단한지 정확히 20년째가 된다. 그 의미 있는 시즌을 두산에서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두산 배영수.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베어스가 30일 우완 투수 배영수(37)를 영입했다. 연봉은 1억원이다.

배영수는 2000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한화 소속으로 뛰었고 19년 동안 통산 462경기에 등판해 137승120패, 4.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베어스는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풍부한 경험, 다양한 구종 등 장점이 많아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쓰임새가 크다고 판단했다.

배영수는 "내년이면 프로에 입단한지 정확히 20년째가 된다. 그 의미 있는 시즌을 두산에서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