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슨, PGA투어 QBE 슛아웃 3년 연속 출전

온다예 기자 2018. 12.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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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3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QBE 슛아웃에 출전한다.

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7382야드)에서 열린다.

당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팀을 이룬 톰슨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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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미국). © AFP=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3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QBE 슛아웃에 출전한다.

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7382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팀 대항전으로 2명의 선수가 한 조로 나서는데 12개 팀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첫날은 스크램블 방식, 둘째 날은 변형된 포섬 방식 그리고 마지막 날은 포볼로 진행된다.

스크램블은 두 선수가 매번 가장 좋은 위치에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이고 변형된 포섬은 매 홀 각자 티샷을 한 뒤 두 볼 중 유리한 위치의 볼을 선택해 이후 그 공을 교대로 치는 것이다. 포볼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해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반영한다.

페덱스컵 포인트가 부여되진 않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선수당 42만25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톰슨은 2016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이 대회에 출전한 역대 두 번째 LPGA선수로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팀을 이룬 톰슨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토니 피나우(미국)와 호흡을 맞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피나우와 함께 대회에 나서는 톰슨은 이 대회 첫 우승컵을 노린다.

재미교포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는 디샘보와 팀을 이룬다.

케빈 나를 포함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카메론 챔프, 패튼 키자이어, 앤드류 랜드리, 루크 리스트, 해롤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등 7명의 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우승팀 션 오헤어,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 스크리커는 무려 11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한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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