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도 지쳤다.."네이마르, 다이빙 대신 능력에 집중해"

이명수 기자 2018. 12. 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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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펠레가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망)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폴하 드 상파울루`의 보도를 인용하며 "펠레가 네이마르의 다이빙 행위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펠레의 발언은 네이마르가 `다이빙`이 아닌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주목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펠레는 네이마르의 재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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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브라질 `전설` 펠레가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망)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재능을 칭찬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폴하 드 상파울루`의 보도를 인용하며 "펠레가 네이마르의 다이빙 행위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펠레는 "네이마르를 유럽에서 두 번 만났다"면서 "펠레가 네이마르에게 `축구의 신은 너에게 재능을 주셨다. 왜 복잡하게 만드는가`고 말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마다 `다이빙 논란`을 겪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뿐만 아니라 최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다이빙 논란`으로 클롭 감독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 펠레의 발언은 네이마르가 `다이빙`이 아닌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주목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펠레는 네이마르의 재능을 칭찬했다. 펠레는 "네이마르는 음바페보다 완성도가 높은 선수이다"면서 "하지만 유럽은 네이마르가 아닌 음바페를 주목한다"며 안타까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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