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영국, "알리가 호날두보다 낫다"

이현민 2018. 12.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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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다하다 델레 알리(22, 토트넘 홋스퍼)와 비교당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다.

영국 '더 선'은 10일 "알리가 호날두보다 낫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더 선'에 따르면 알리가 세 시즌 반을 뛰고 40골을 넣었다.

앞으로 알리가 더 많은 골과 퍼포먼스, 정상에 올라야 호날두를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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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제 하다하다 델레 알리(22, 토트넘 홋스퍼)와 비교당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다.

영국 ‘더 선’은 10일 “알리가 호날두보다 낫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알리는 9일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후반 13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해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의미 있는 득점포였다. 이날 알리의 EPL 통산 40번째 골이었다. ‘더 선’에 따르면 알리가 세 시즌 반을 뛰고 40골을 넣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초반 네 시즌을 꽉 채우고 35골을 터트린 호날두보다 더 나은 시작을 알렸다“며 득점에서 알리의 페이스가 더 좋다고 평가했다.

알리는 정통 공격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분명 놀라운 득점력이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주포인 해리 케인 옆에 알리를 배치할 지도 모른다며 득점에 일가견이 있음을 전했다.

이 매체가 말한 기준은 네 시즌이다. 호날두의 맨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리그 34경기 31골을 기록했다.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동시에 품었다. 앞으로 알리가 더 많은 골과 퍼포먼스, 정상에 올라야 호날두를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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