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뢰브 감독, '레알行 관심' 인정했다

김동현 2018. 12. 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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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관해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2020년까지 맺어진 독일 대표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뢰브 감독은 2004년 코치 시절부터 무려 14년 간 독일 대표팀에 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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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뢰브 감독, '레알行 관심' 인정했다



(베스트 일레븐)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관해 언급했다.

10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뢰브 감독의 독일 TV 프로그램 ZDF와 인터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2020년까지 맺어진 독일 대표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국가 대표팀이 아닌 클럽에서 생활을 원한다고 한다.

뢰브는 “클럽에서 일하길 원한다. 독일이 아닌 해외에서 팀을 맡아보고 싶다”라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뢰브 감독을 향후 영입할 계획에 대한 소문을 묻자 “레알 마드리드는 어떤 감독이든지 맡고 싶은 팀이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뢰브 감독은 2004년 코치 시절부터 무려 14년 간 독일 대표팀에 몸을 담았다. 이미 201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으로 독일에서 정점을 찍은 뢰브 감독이기에, 미래엔 클럽 축구로 향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일 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뢰브가 클럽 팀에선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글=김동현 인턴 기자(dongeul@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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