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초 스페인 프로농구 진출한 키노시타, 성범죄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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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농구 2부리그 TAU 카스테뇨 소속 키노시타 이사오(24)가 성범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스페인 언론 보도를 인용해 "키노시타 이사오가 21세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마르카는 "스페인 프로농구에 입단한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되는 역사를 창조한 키노시타가 성폭행 혐의자로 체포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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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스페인 농구 2부리그 TAU 카스테뇨 소속 키노시타 이사오(24)가 성범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스페인 언론 보도를 인용해 “키노시타 이사오가 21세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키노시타는 여성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맺으려 했고, 여성이 당국에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매월 1일, 15일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
포인트가드인 키노시타는 일본 대표팀 경험은 없으나 미국 독립리그, 스페인 5부리그, 4부리그 등을 거쳐 올 7월 TAU 카스테요와 계약을 맺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스페인 프로농구에 입단한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되는 역사를 창조한 키노시타가 성폭행 혐의자로 체포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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