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주장 완장 거부 아니다"..약속된 내용일 뿐 (西-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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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의 주장 완장 거부 논란은 해프닝이었다.
영국 '미러'도 "이스코와 카르바할은 레알에 합류한 시기가 이틀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스코는 그의 친구에게 영예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다. 멜리야전이 끝난 후 카르바할에게 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장 완장을 양보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이번 논란이 해프닝이었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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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스코의 주장 완장 거부 논란은 해프닝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이스코는 주장 완장을 거절하지 않았다. 다니 카르바할과 약속된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스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열린 CSKA모스크바와 경기에서 마르셀루가 건넨 주장 완장을 거부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마르셀루도 "이스코에게 완장을 넘기려 했지만, 그가 카르바할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를 모르겠다"라고만 답해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 모스크바에 완패를 당했을 뿐더러, 이스코는 경기 내내 홈팬들의 야유에 시달렸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이스코는 팬들을 향해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소리쳤다고도 알려졌다.
그러나 이 모든 건 해프닝이었다. '마르카'는 "주장 완장의 순번은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카림 벤제마, 라파엘 바란, 나초,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이스코 순이다"며 레알에 오래 있던 순서대로 주장 완장 순번이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코는 2013년 7월 3일 레알과 계약했고, 카르바할은 7월 5일 합류했다. 이틀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스코가 멜리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기 때문에, 카르바할에게 다음 완장을 넘겼을 뿐이다"라고 주장 완장 논란을 일축했다.
동기나 다름없는 카르바할을 향한 이스코의 배려였다. 영국 '미러'도 "이스코와 카르바할은 레알에 합류한 시기가 이틀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스코는 그의 친구에게 영예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다. 멜리야전이 끝난 후 카르바할에게 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장 완장을 양보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이번 논란이 해프닝이었다고 못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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