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기량 되찾으면 2019시즌 30홈런도 가능"

온다예 기자 2018. 12. 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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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기량을 되찾으면 2019시즌 홈런 30개도 때려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기량을 되찾는다면 내년 시즌 30홈런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 3경기에 출전,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지난달 피츠버그와 1년 계약에 성공하며 2019시즌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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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 © AFP=News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기량을 되찾으면 2019시즌 홈런 30개도 때려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3일(한국시간) 윈터미팅에 참석한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2019시즌 전망을 전했다.

허들 감독은 "포지션별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선수들의 잠재력이 발휘되면 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MLB.com은 강정호를 피츠버그 전력의 변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기량을 되찾는다면 내년 시즌 30홈런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강정호는 내년 시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할 상황이다.

강정호는 2015년부터 두 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타율 0.273 36홈런을 기록하며 피츠버그에 안착했다.

그러나 2016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킨 뒤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한동안 팀에 합류하지 못하다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가까스로 콜업됐다.

이번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 3경기에 출전,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지난달 피츠버그와 1년 계약에 성공하며 2019시즌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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