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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폭스스포츠 선정 스즈키컵 '베스트팀 감독'

권혁진 입력 2018.12.18. 09:52

베트남을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대회 최고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박 감독은 18일 폭스스포츠가 뽑은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스트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몰라보게 달라진 베트남 선수들은 강한 체력과 체계적인 전술적 움직임을 자랑하며 연전연승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통하는 스즈키컵을 제패하면서 박 감독은 국민 영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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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AP/뉴시스】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 최종 2차전에서 베트남 을 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베트남은 이 경기에서 전반 6분 안둑의 결승 골로 1-0으로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승리하며 10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8.12.16.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베트남을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대회 최고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박 감독은 18일 폭스스포츠가 뽑은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스트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대회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을 한 팀으로 묶으면서, 해당팀 지도자로 박 감독을 선택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박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몰라보게 달라진 베트남 선수들은 강한 체력과 체계적인 전술적 움직임을 자랑하며 연전연승했다. 말레이시아와의 결승전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통하는 스즈키컵을 제패하면서 박 감독은 국민 영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부임 1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이어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혁혁한 성과를 내며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베트남 선수들은 베스트 11에 5명이나 포함됐다. 응우옌꽝하이, 응우옌안둑 등 이제는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선택을 받았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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