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전격 경질..캐릭, 감독 대행 맡는다

박주성 기자 2018. 12.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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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마이클 캐릭이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새 감독은 48시간 내 선임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캐릭이 무리뉴 감독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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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왼쪽)과 무리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마이클 캐릭이 그의 빈자리를 잠시 메울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맨유를 이끈 기간 동안 노력에 감사하다. 미래의 그의 성공을 빈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언론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마이클 캐릭이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새 감독은 48시간 내 선임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캐릭은 2006년부터 맨유에서 활약한 맨유의 레전드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맨유의 전성기를 보낸 선수다. 현재는 지난 4월부터 지도자로 변신해 맨유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캐릭이 무리뉴 감독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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