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 롤드컵에 이어 데마시아컵 윈터도 우승

2018. 12.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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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팀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돌풍의 탑e스포츠 게이밍(TOP)을 제압하고 데마시아컵 윈터 우승을 차지했다.

IG는 23일 오후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18 데마시아 윈터 결승전서 TOP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듀크' 이호성의 우르곳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IG가 TOP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1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IG는 TOP의 탑 타워와 억제기를 밀어낸 뒤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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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팀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돌풍의 탑e스포츠 게이밍(TOP)을 제압하고 데마시아컵 윈터 우승을 차지했다. 

IG는 23일 오후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18 데마시아 윈터 결승전서 TOP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정수 감독(현 담원 게이밍 코치)을 떠나보낸 IG는 '마파' 원상연 코치 체제로 대회를 치렀는데 2013년 시즌1 원년 시즌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9시즌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한화 약 8,100만원).

초반 기선은 TOP가 잡았다. 1세트서 'Xx' 시앙유룽의 카밀이 전 라인을 오가며 갱킹을 성공시킨 TOP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 '루키' 송의진의 이렐리아에게 트리플 킬을 헌납했다. 

하지만 경기 21분 미드 2차 타워에서 벌어진 전투서 '로컨' 이동욱의 시비르가 멀티 킬을 따냈다. 23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획득했고 바론까지 따낸 TOP는 IG의 미드와 바텀 3차 타워와 억제기를 초토화시키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서 48분 장기전 끝에 '재키러브'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IG는 3세트 16분 상대 2차 포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닝'의 리신이 트리플 킬을 따냈다. 

'루키'의 신드라가 활약하며 TOP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IG는 탑으로 밀고 들어가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듀크' 이호성의 우르곳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IG가 TOP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1 역전에 성공했다. 

IG는 4세트 바텀서 '닝'의 카밀이 갱킹을 시도해 TOP의 빅토르와 탐 켄치를 제압했다. 미드서는 '나이트'의 이렐리아를 잡아낸 IG는 경기 20분 상대 미드 3차 포탑을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IG는 TOP의 탑 타워와 억제기를 밀어낸 뒤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미지 캡처=데마시아컵 방송.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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