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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결승] 폭풍으로 성장한 그리핀, 우승으로 2018 돌풍 마무리(종합)

입력 2018.12.31. 19:45

이제는 돌풍이 아닌 폭풍이다.

그리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데뷔 첫 해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바론 사냥으로 승부수를 띄운 그리핀은 최후의 저항을 벌인 젠지의 방어선을 뚫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대회 우승 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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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풍이 아닌 폭풍이다. 그리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데뷔 첫 해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리핀은 LCK 승격 시즌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2019년을 맞이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그리핀이었다. 그리핀은 1세트 후반까지 젠지의 저력에 고전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설상가상으로 그리핀은 상대에게 바론 스틸을 당하며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리헨즈' 손시우가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에게 사형선고를 적중시키며 순식간에 에이스를 기록, 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젠지와 그리핀이 그대로 진영을 이어 진행한 2세트는 그야말로 '미드 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였다. '쵸비' 정지훈의 이렐리아의 미드 1차 더블 킬 슈퍼플레이로 시작한 경기에서 그리피는 경기 내내 젠지를 압박했다. 이승용의 세주아니의 노련한 운영에 계속 흔들리던 젠지를 상대로 그리핀은 바론을 획득한 후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도착한 젠지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정지훈의 이렐리아가 대활약하며 상대를 격파했고, 이미 미드 수비 건물을 모두 정리했던 그리핀은 그대로 경기를 정리하며 매치 포인트에 올랐다.

위기에 몰린 젠지는 탑 뽀삐 카드를 꺼내들며 배수진을 쳤고, 카시오페아를 밴 당한 그리핀은 제이스 원딜 카드로 굳히기에 나섰다. 우승과 준우승의 갈림길에 선 그리핀과 젠지는 치열하게 국지전을 벌였고, 이 와중에 그리핀이 첫 화염 드래곤을 손에 넣으며 초반 주도권을 손에 넣었다. 선취점까지 올린 그리핀은 정지훈이 미드 솔로 킬을 올리며 완벽히 상대의 힘을 뺐고, 가져올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젠지를 상대로 그리핀은 맵 모든 곳에서 승전보를 올렸지만, 뒤늦은 '룰러' 박재혁의 활약으로 질주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바론 사냥으로 승부수를 띄운 그리핀은 최후의 저항을 벌인 젠지의 방어선을 뚫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대회 우승 컵을 거머쥐었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결승 젠지 e스포츠 0 : 3 그리핀
1세트 젠지 e스포츠 패 : 승 그리핀
2세트 젠지 e스포츠 패 : 승 그리핀
3세트 젠지 e스포츠 패 : 승 그리핀

세종대학교ㅣ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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