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띠 스타' LPGA 고진영, 외신 선정 2019년 지켜볼 신예

주미희 2019. 1. 2. 0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돼지띠'의 해를 맞은 고진영이 '외신 픽'을 받았다.

1995년생으로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은 돼지띠 스포츠 스타 고진영은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다 2018. 더 행복하자 2019.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 감사하게도 목표를 이뤘던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자그마한 것들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아가는 겸손한 골프 선수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돼지띠'의 해를 맞은 고진영이 '외신 픽'을 받았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1월1일(이하 한국시간) 2019년에 지켜볼 신예들을 꼽았다. 그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4 하이트진로)이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골퍼 고진영은 LPGA 올해의 신인이다. 고진영은 박성현(2017), 전인지(2016), 김세영(2015)에 이어 4년 연속 한국 선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고진영은 2017년 인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 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했다. 2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른 고진영은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 67년 만에 LPGA 데뷔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써내기도 했다.

고진영은 2018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을 포함, 13차례 톱 10에 드는 꾸준함으로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1995년생으로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은 돼지띠 스포츠 스타 고진영은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다 2018. 더 행복하자 2019.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 감사하게도 목표를 이뤘던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자그마한 것들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아가는 겸손한 골프 선수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올해 돼지띠를 맞은 골프 선수는 고진영 뿐만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에 빛나는 김시우도 1995년생으로 만 24세다. 김시우는 2016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제5의 메이저라고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8년 'RBC 헤리티지'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우승을 놓치고 우승 없는 시즌을 보냈던 김시우는 2019년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천재 소녀'로 불렸던 김효주도 1995년생으로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은 돼지띠 스타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6년 이후 우승 맥이 끊긴 김효주도 2019년 새로운 우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민선, 김아림, 백규정 등이 1995년생이다.

LPGA 투어에선 2018년 올해의 선수, 상금왕,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 CME 글로브(100만 달러 보너스)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한 아리아 주타누간(태국)과 미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렉시 톰슨이 1995년생 스타다.

한편 이외에 고진영과 함께 2019년 지켜볼 신예에 꼽힌 선수들로는 미국 대학 농구 천재 자이언 윌리엄슨, 마이너리그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카메론 챔프, 여자축구의 티에나 데이비슨 등이 있다.

(자료사진=고진영)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진재영 대담한 수영복 자태, 빅토리아폭포 능가한 아찔함[SNS★컷]유소영, 6살 연하 사로잡은 육감몸매 ‘한뼘 수영복에 아찔’[SNS★컷]효린 번지수 잘못 찾은 민망 엉덩이 노출 의상, 화사 무대와 극과극 반응‘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런던 집공개, 침실부터 스튜디오까지[결정적장면]김소연 ‘아찔한 가슴라인’(sbs연기대상)[포토엔H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