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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리그 젊은 선수들 활약, 대견스러워"

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06. 09:51 수정 2019.01.06. 13:31

김연경(31, 엑자시바시)은 "2018년보다 2019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김연경은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새로운 얼굴들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표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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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연경(31, 엑자시바시)은 "2018년보다 2019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확정이 목표다. V-리그에서 뛰고 있는 후배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연경은 짧은 휴식을 끝내고 지난 5일 터키로 돌아갔다. 김연경은 터키리그 전반기를 11경기 무패로 마쳤다.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터키리그는 물론 터키컵,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이 끝나면 바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대표팀 일정이 빡빡하다. 

특히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을 두고 '마지막'이라는 말을 꺼냈다. 김연경은 "2019년은 내게 가장 중요한 한 해다.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안에 결정이 잘 나서 내가 올림픽까지 기간을 두고 잘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V-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김연경은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새로운 얼굴들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표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다만 체력적 부담을 걱정했다. 2018년 대표팀에 다녀간 선수들 중에 리그에서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김연경도 "후배들과 얘기도 하고 경기도 많이 보고 있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있는 반면에 많이 힘들어하는 선수들도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대표팀이 힘들다. 또 국내에서는 선수층이 얇다 보니 계속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을 것이다. 부상도 있을 수 있다. 최대한 올림픽 예선에 초점을 맞춰서 컨디션을 잘 조절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후배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아무래도 나와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을 많이 보게 된다. 박정아 선수나 이재영, 이소영 모두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대견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정아는 2018년 대표팀에서 라이트로 변신해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V-리그 도로공사에서도 해결사 본능을 발휘 중이다. 흥국생명 이재영도 마찬가지. GS칼텍스 이소영은 2017년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후 올 시즌 본격적으로 코트를 밟았다. 알리, 강소휘, 표승주와 함께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고 있다. 

후배들의 성장이 반가운 '캡틴' 김연경이다. 
 

사진=STN스포츠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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