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란에 겁먹은 베트남 매체, "박항서호, 무승부가 현실적 목표"

조정현 기자 입력 2019.01.11. 10:20

베트남 매체가 이란전의 현실적인 목표가 무승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매체 `소하`는 11일 "박항서 감독이 다음 상대 이란으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 이란은 매우 강한 팀이며 베트남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다. 무승부가 가장 적당한 목표가 될 것으로 생각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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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베트남 매체가 이란전의 현실적인 목표가 무승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2일 밤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서 이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2019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 A매치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던 베트남은 아시안컵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만나 선전했다. 선제골을 넣었고, 동점골 허용 뒤 재차 리드를 잡는 등 경쟁력을 보였지만 막판 프리킥 실점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선전에도 불구하고 뼈아픈 역전패는 불타오르던 베트남의 분위기에 탄물을 끼얹었다. 선전했다는 반응이 예상됐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결과에 따른 비판이 따랐다. 베트남 `징`은 "베트남 BLV의 해설자 쯔엉 안 은고그는 박항서 감독의 경기 운영이 너무 소극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만나게 될 이란. 이란은 예멘을 5-0으로 대파하며 우승 후보 중 유일하게 위용을 과시했다. 이런 이란을 상대로 베트남 매체는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다. 베트남 매체 `소하`는 11일 "박항서 감독이 다음 상대 이란으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 이란은 매우 강한 팀이며 베트남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다. 무승부가 가장 적당한 목표가 될 것으로 생각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