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머레이 NFL 진출설에 화들짝, 오클랜드 당근책 꺼내들었다

손찬익 입력 2019.01.14. 10:29

'스포츠 천재' 카일러 머레이를 잡기 위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사무국까지 발벗고 나섰다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머레이는 지난해 6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차 지명을 받았고 구단 측은 머레이에게 계약금 466만 달러를 안겨줬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오클랜드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머레이를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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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스포츠 천재' 카일러 머레이를 잡기 위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사무국까지 발벗고 나섰다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대학 시절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했던 머레이는 풋볼 선수였던 아버지와 메이저리거 출신 삼촌이 있고 한국인 외할머니의 손자로 알려지면서 진로에 주목을 끌었다. 머레이는 지난해 6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차 지명을 받았고 구단 측은 머레이에게 계약금 466만 달러를 안겨줬다. 

하지만 머레이는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지난해 하이즈먼 트로피를 받을 만큼 출중한 기량을 뽐냈던 그는 4월 NFL 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상황.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오클랜드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머레이를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MLB.com은 오클랜드는 머레이에게 466만 달러의 계약금 이외헤 추가 보너스와 40인 로스터 가운데 한 자리를 내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 수뇌부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마케팅 임원진은 머레이에게 경기장 밖에서 얼마나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지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머레이가 미식축구에 진출한 뒤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면 다시 야구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릴 의향도 있다.

야구보다 미식 축구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 머레이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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