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저스, 당장 시즌 시작하면 류현진 3선발"

김재호 2019. 1. 24.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와 1년 계약을 연장한 류현진(31), 올해도 입지는 튼튼하다.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지금 당장 시즌이 시작했을 때'라는 전제 아래 30개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마에다 켄타의 순서로 로테이션이 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저스는 커쇼, 류현진과 재계약했고 알렉스 우드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와 1년 계약을 연장한 류현진(31), 올해도 입지는 튼튼하다.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지금 당장 시즌이 시작했을 때’라는 전제 아래 30개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마에다 켄타의 순서로 로테이션이 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이뤘던 4인에 마에다가 합류한 모습이다. 유망주 훌리오 우리아스와 지난 시즌 기복이 있었던 로스 스트리플링은 제외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는 커쇼, 류현진과 재계약했고 알렉스 우드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코리 클루버 트레이드 영입 루머가 있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클루버 영입에 실패했지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여전히 대다수 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커쇼와 뷸러의 위치가 바뀔 수도 있다면서 이를 ‘환상적인 딜레마’라고 표현했다. 뷸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80으로 호투하며 에이스 세대교체를 예고한 바 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