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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Team] TEAM Knights

대단한미디어 입력 2019.01.28. 12:12 수정 2019.0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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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마음으로 이뤄낸

한 번의 해체와 재 창단의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고 야구를 즐기고 있다. ‘2018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S-리그(이하 시민리그)’ 야구 리그 B조 우승팀 TEAM Knights(이하 팀 나이츠)의 이야기다. ‘하나’라는 마음이 우리를 지탱하고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들의 열정이 지난 12월 목동야구장을 따뜻하게 수놓았다.

Photographer 황미노 Editor 강성은 Location 목동야구장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3월에 시민리그의 야구 리그가 살을 에는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이하며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개월간 진행된 이 리그의 B조 최종 승자는 ‘TEAM Knights’가 됐다. 6경기 5승 1패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서 79RAMS팀을 5대 3으로 꺾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당일, 우승의 기쁨이 가득했던 팀 나이츠를 <더그아웃 매거진>이 만나봤다.

먼저,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이재호(이하 재호) 팀 나이츠 감독 이재호입니다.

최우석(이하 우석) 저는 36살 선수 최우석입니다.

유재준(이하 재준) 유재준입니다.

시민리그 우승을 축하합니다. 우승 소감 한마디씩 들어볼까요?

재호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뻐요. 초대 대회라 더 값지게 느껴지네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우석 저희가 항상 결승전에서 져서 준우승에 머문 경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좋아요. 이번 우승을 계기로 2019년에는 더 승승장구하길 바라요.

재준 저희 팀이 단결을 잘해서 우승을 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했으면 좋겠어요.

우승을 하기 까지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어디였다고 보나요?

재준 오늘 동점 상황에서 (최)우석이 형이 역전타를 날린 것을 승부처로 꼽겠습니다. 결승전의 결승타가 가장 빛나네요.

우석 이렇게 언급해주니 기쁘네요. 제가 투수로도 나왔는데 던지기도 참 잘 던졌어요. (웃음) 그것보다도 마지막에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그때 팀원들이 병살로 투 아웃을 잡아줘서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봐요.

꽤 긴 시간 동안 리그를 치렀는데 정말 수고 했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나요?

재호 막내인 서동환 선수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친구가 이제 21살인데 참 기특해요. 시민리그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에서도 막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률도 좋고 실력도 좋아요. 저희가 예선 1위를 할 수 있었던 승부처가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요. (이 경기에서 팀 나이츠는 타이거즈에게 8대7로 승리를 거뒀다.) 그 경기에서 서동환 선수가 무사 만루의 상황에 올라가 다 삼진을 잡고 내려왔어요. 그 경기를 내줬다면 저희가 1위로 올라올 수 없었을 거예요.

우석 근데 그때 저도 잘 쳤어요. (일동웃음)

최우석 선수와 유재준 선수는 어느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우석 처음에 ‘조마조마’와 한 경기가 기억에 남아요. 솔직히 연예인 팀이라고 방심을 했어요. 2대6으로 졌거든요. 최종적으로는 우승을 했기에 지금은 상관없지만 그때의 1패가 많이 생각나네요.

재준 오늘이요. 우승을 한 날이기도 하지만 제가 앞선 경기들은 참여를 많이 못했거든요. 오늘 경기에서는 수비도 잘했고 마지막에 더블 플레이도 잘 나와서 잊지 못할 경기가 될 것 같아요.

팀 나이츠는 어떤 이야기를 가진 팀인가요?

재호 팀 나이츠는 2011년도에 처음 만들어졌어요. 한 1년 반 정도 운영을 하다가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중간에 한번 해체를 했죠. 그러다가 2014년도에 재 창단을 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중간에 팀 해체라는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재 창단 후에는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제가 노력을 했다고 해도 다른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텐데 팀원들이 참여도 많이 해주고 부족한 저를 잘 따라와 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그랬기에 오늘의 이런 영광이 우리에게 왔네요.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해요.

팀 자랑 좀 해주세요.

우석 저희는 인원이 많아요. 경기에는 10명이 출전하지만 팀원만 30명이 넘어요. 고참 형님도 많고요. 야구도 야구지만 형제처럼 우애 좋게 지내고 있어요.

재준 형님들도 잘 이끌어 주시고 동생들도 잘 따르고. 이것보다 더 큰 자랑은 없을 거예요.

한 번의 해체가 있었는데 재 창단을 한 뒤에는 위기가 없었나요?

재호 2014년에 다시 모이고도 한번 위기가 있었어요. 중간에 마음이 맞지 않는 친구들을 강제로 탈퇴시키는 아픔이 있었죠. 근데 그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어요. 그 이후에 실력이 좋고 인성도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팀의 원동력이 됐군요.

재호 그게 2015년도 말에서 2016년도 초에 일어난 일이에요. 사실 그런 일이 있으면서 팀이 많이 침체가 됐죠. 그때 저희 선수출신(이하 선출) 중에 차권희라는 친구가 괜찮은 동기들을 많이 데려왔고 기존 팀원들도 주변에서 섭외를 많이 해줬어요. 그래서 2016년 초반에 18명뿐이던 팀원이 지금은 2배를 넘어 40명 정도 돼요. 이 40명이 어쩌다 한 번씩 나오는 것이 아니고 참석률도 다 좋아요. 열심히 해줘서 항상 고맙죠.

그렇게 마음이 맞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행이네요. 올해를 시작하면서 팀원들과 세웠던 목표가 있나요?

우석 아무래도 목표는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을 하는 것이에요. 전에는 생활 체육 야구 대회가 많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지역마다 상금을 걸고 하는 대회가 많아졌어요. 좋은 구장에서 대회가 진행되기도 하고요. 수원은 수원KT위즈파크, 서울은 목동야구장 같은 야구장에서 경기를 해요.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어서 지역 대회를 많이 나가는 편이에요.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하면 팀 명예도 높아지고요. 대부분 팀들이 우승을 목표로 삼겠죠.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실력도 더 늘잖아요. 그리고 대회를 나갈수록 더 다양한 선수들도 만날 수 있고요.

어떤 대회에 참가했나요?

우석 저희 연고가 남양주 쪽이에요. 그래서 남양주의 ‘에코킹리그’, ‘천호리그’, 구리 ‘고구려리그’를 참가했고요. 웬만한 건 다 나가요.

재호 지난 5월에는 대회 때문에 공주에도 다녀왔어요. 시민리그 바로 전에는 ‘구리 시장기’에 나가서 3위도 했고요. 올 봄에는 ‘안성시연합회장배’에서 우승을 했어요.

정말 많은 대회에 나갔네요. 리그나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훈련은 주로 어떻게 진행하나요?

재호 따로 훈련은 안 해요. 워낙 많은 경기를 하다 보니까 경기가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팀원이 많기도 하고 경기가 매주 있어서요. 저희가 2018년에는 시민리그까지 포함해서 총 75경기를 뛰었네요.

우석 들어 보니 되게 많네요. (웃음) 저는 사실 야구를 아예 접해보지 않아서 초반 1, 2년 정도는 레슨장에 다녔어요. 확실히 레슨장에 다니니까 실력도 오르더라고요. 이제는 생활 체육 야구를 한지 8년 차가 돼서 가끔씩 제가 부족하다 싶을 때면 레슨장에 가서 배팅을 치고 있어요. 사실 나이가 들다 보니까 연습하는 게 좀 귀찮아졌어요. (소곤)

팀 나이츠의 색깔은 무엇인가요?

재호 이기기 위해서 선수들을 끌어 모으지 않는 것? 저희 팀에는 선출이 8명이 있는데 그 선출들 빼고는 다 선수 출신이 아닌 생활 체육 야구인이에요. 보통 비선출이라고 해도 중학교까지 야구를 한 선수가 있을 법도 한데 저희는 그런 선수들 없이 야구를 생활 체육 야구로 처음 접한 선수들이 많은 거죠. 근데 비선출 위주로 경기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고 있어요.

이것도 팀 나이츠의 또 다른 장점이네요.

재호 비선출이 많아서 좋은 점은 순수 비선출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부터 선출이 3~4명 포함되어도 되는 대회까지 다 나갈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모든 리그를 섭렵할 수 있는 ‘토탈 야구’가 되는 팀. 이게 저희 팀의 색깔이에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선출과 비선출의 실력 차이가 적기 때문이겠네요. 비결이 있나요?

재호 특별한 비결은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엘리트 야구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누굴 가르칠만한 실력도 안 되고요. 우리 팀의 비선출들이 좋은 실력을 갖고 있어서 그런 거죠. 선출만큼은 아니더라도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 중학교까지는 야구를 했다고 느낄 만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들끼리 알게 모르게 경쟁을 하는 것 같아요. 유격수였던 오문수 친구도 자신이 작년에 실수한 것을 거울삼아 지금도 레슨장에 다니면서 연습을 많이 해요. 저희가 리그에 나가서 항상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것은 팀원들이 이렇게 노력을 하는 덕분이에요. 잘하는 비선출들이 많으니까 팀 운영하기가 더 수월해요. 경기를 나갈 때 자원이 없어서 못 나간 적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이탈 없이 몇 년 동안 어우러져 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

야구를 하면서 힘든 것은 없나요?

재준 더 자주 나와서 해야 하는데 시간상 못해서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생활 체육 야구를 하면 가족들이 이해를 못 해주는 경우도 있잖아요.

재호 저는 괜찮은데 30대 팀원들은 많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와이프가 주말에 애들이랑 많이 놀아주길 원하는 것 같아요.

프로 야구 팀 중에서 ‘팀 나이츠’와 색깔이 비슷한 팀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우석 넥센 히어로즈요. 젊은 사람들이 팀을 이끌어가는 점이 닮은 것 같아요. 저희 팀에도 나이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형님들께서 동생들에게 잘 해주시니까 더 편하게 야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넥센이 2018시즌 포스트시즌에 못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파워가 엄청났잖아요. 마침 넥센의 전 홈구장에서 이렇게 우승을 했네요. (웃음)

들어보니 정말 닮았네요. 최우석 선수는 롤모델이 있나요?

우석 저는 박병호 선수처럼 시원한 홈런을 많이 치고 싶어요. 그래서 번호도 항상 52번으로 해요. (웃음)

‘생활 체육 야구계의 박병호’라고 불러야겠어요. 그럼 이재호 감독의 감독관은 무엇인가요?

재호 생활 체육야구는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융화’라고 생각해요.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많이 양보하고, 후배들은 형들에게 예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력이 좀 있다고 실력이 부족한 선배를 무시 한다던가 거만하게 하는 건 제가 못 봐요. 그래서 인성을 제일 중요시하게 되더라고요. 야구를 잘하는 건 그 다음문제고요.

유재준 선수는 엘리트 야구도 경험 했고 지금은 생활 체육 야구를 하고 있어요. 그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재준 우선 학교를 다닐 때는 혼나기도 하고 강압적으로 야구를 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생활 체육 야구를 하게 되니까 제가 원하던 ‘즐기면서 야구하기’가 되더라고요. 어렸을 때도 이렇게 했으면 더 잘했을 거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즐겁게 야구를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취미 생활로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네요. 2019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재호 매년 똑같지만 성적보다도 팀이 잘 융화됐으면 좋겠어요. 나보다 팀을 위하는 생각을 가지면 팀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준다면 팀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모든 게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예요. 감독으로서 현재 있는 선수들이 이탈 없이 앞으로 쭉 갈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요.

우석 2019년에는 이 분위기를 잘 이어서 대회도 참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회비가 저렴해지면 좋겠어요. 모든 운동모임에는 회비가 중요하잖아요? (웃음) 아니면 좋은 점퍼가 하나 생겨도 좋고요.

재준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어요!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랄게요. 실력 향상을 원하는 생활 체육 야구인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우석 어떤 운동이든 ‘난 왜 안 되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안돼요. 야구의 경우에도 오랜만에 나와서 하면 절대 실력이 늘 수 없잖아요. 저도 비선출이지만 연습을 죽어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몸에 익어서 좋은 타율이 나왔었죠. 근데 제가 1년 정도 쉬니까 실력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다른 건 필요 없어요. 야구는 무조건 연습과 노력이 필요해요.

재준 맞아요. 연습밖에 답이 없죠.

재호 저도 선수들의 말에 공감해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한다면 자신이 주력을 할 수 있는 팀이나 배울 수 있는 팀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내 실력보다 상위의 팀이나 리그를 찾아서 어떻게 하는지 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이재호 감독에게 ‘팀 나이츠’란 어떤 존재인가요?

재호 제가 사실 2018년까지만 하고 감독을 넘기기로 했어요. 아쉬운 점이 많았거든요. 항상 4강, 결승에 올라가서 막판에 고비를 넘지 못해 우승을 놓쳤으니까요. 그래서 2018년에는 우승을 두 번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걸 마침 달성했어요. 덕분에 참 기분 좋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해체됐던 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것도 잊을 수 없어요. 팀 나이츠는 저의 희로애락이 깃들어져 있는 팀이에요.

은퇴 전에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겠어요.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재호 지금처럼만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성적만 보고 하는 팀은 아니니까 참석률을 조금만 더 높여주면 남부럽지 않은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야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우석 야구는 참 어려워요. 근데 그게 재미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오늘 사이클링 히트를 쳤어요. 그렇다고 다음에 나와서 또 4안타를 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4타수 무안타를 칠 수도 있는 것이고요. 공이 빠르다고 다 못 치는 것도 아니고 느리다고 다 치는 것도 아니고요. 야구라는 것이 참 모르겠고 너무 어려워요. 그만큼 매력이 있고요. 뭐든 너무 쉬우면 조금 하다가 말 수도 있는데 어려우니까 계속 하게 돼요.

재호 경우의 수가 많은 것이 야구의 매력이죠.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의 속도가 130km/h가 나와도 10점 넘게 뽑을 때도 있고 100km/h 초반이 나와도 2, 3점 뽑을 때도 있죠. 참 신기해요.

재준 어렸을 때부터 하다보니까 별 생각이 없어요. 눈뜨면 하는 게 야구였으니까요. 저에게 야구는 그냥 일상이에요.

마지막으로 <더그아웃 매거진>의 공식 질문입니다. 나에게 야구란?

재호 저에게 야구는 에너지원이자 즐거움이에요. 주말에 야구를 하려고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재준 저는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에 처음 왔을 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때 야구를 하면 스트레스가 다 풀렸어요. 그래서 야구가 참 좋아요.

우석 저에게 야구는 인생이에요. 제 고향이 목포인데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 야구를 시작하게 되면서 힘도 많이 얻었어요. 사업도 잘되고 사람도 만나고요. 솔직히 나이를 먹을수록 ‘야구를 못하면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야구를 잘하려고 헬스도 하고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야구는 평생 같이 갈 수 있는 동반자 같아요.

***

혹자는 말한다. 야구는 너무 길고 지루하다고. 그걸 왜 좋아하냐고. 하지만 그 길고 긴 야구가 누구에게는 삶의 활력소이며,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매개체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친구이기도 하다. 2018년은 팀 나이츠에게 두 번의 우승을 남겼다. 추운 겨울이 오면서 2018년의 야구는 끝을 맺었고 동시에 2019년의 야구가 막을 올렸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에도 야구를 향한 설렘과 즐거움이 항상 가득하길 바란다.

더그아웃 매거진 93호 표지

위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9년 93호(1월 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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