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구단주도 감명한 첼시, 손흥민 영입에 1168억 원 준비"

강필주 2019. 2.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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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손흥민(27, 토트넘)을 노리고 있다.

또 이 매체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붙박이로 나서면서 최근 몇개월 동안 크게 발전했다"면서 "첼시가 현재 손흥민이 받는 주급의 3배를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여전히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토트넘 이사진에 말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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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첼시가 손흥민(27, 토트넘)을 노리고 있다.

5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아이풋볼'은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인 스타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8000만 파운드(약 1168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손흥민에게 감명을 받아 수표책을 열어 영입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 매체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붙박이로 나서면서 최근 몇개월 동안 크게 발전했다"면서 "첼시가 현재 손흥민이 받는 주급의 3배를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여전히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토트넘 이사진에 말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후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최근 12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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