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FA 하퍼와 접촉했다..영입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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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브라이스 하퍼를 데려갈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가 하퍼를 데려오려면 외야수 정리도 필요하다.
샌디에이고 외야경쟁에 대해 MLB.com은 "하퍼가 없어도 샌디에이고의 코너외야수 옵션은 넘친다. 프란밀 레예스, 헌터 렌프로, 윌 마이어스가 경쟁하고 있다. 세 명 모두 우타자인데다 타석에서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플래툰 시스템을 도입하기에도 자리가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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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샌디에이고가 브라이스 하퍼를 데려갈 수 있을까.
MLB.com은 6일(한국시간) FA 하퍼가 지난 주 샌디에이고와 만나 입단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관심에도 불구 하퍼가 어느 팀과 계약할 것인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샌디에이고가 하퍼를 데려오려면 외야수 정리도 필요하다.
샌디에이고 외야경쟁에 대해 MLB.com은 “하퍼가 없어도 샌디에이고의 코너외야수 옵션은 넘친다. 프란밀 레예스, 헌터 렌프로, 윌 마이어스가 경쟁하고 있다. 세 명 모두 우타자인데다 타석에서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플래툰 시스템을 도입하기에도 자리가 없다”고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에 하퍼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하퍼를 데려와도 포지션 정리가 필요하다. 결국 몇몇 선수는 하퍼를 위해 트레이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매체는 “마이어스는 4년 6400만 달러 계약이 남아있다. 샌디에이고는 아마 렌프로와 레예스를 지킬 것이다. 아니면 A.J. 프렐러 단장이 렌프로와 레예스 중 한 명 또는 둘 다 묶어서 또 다른 투수나 3루수를 얻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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