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마선수권 우승자 홍예은, LPGA 빅 오픈 첫날 공동 5위(종합)

뉴스엔 2019. 2.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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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홍예은이 LPGA 투어 '빅 오픈' 첫날 톱 10에 올랐다.

홍예은(17)은 2월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의 13th 비치 골프 링크스 비치코스(파72), 크릭코스(파73)에서 열린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한화 약 12억2,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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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아마추어 홍예은이 LPGA 투어 '빅 오픈' 첫날 톱 10에 올랐다.

홍예은(17)은 2월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의 13th 비치 골프 링크스 비치코스(파72), 크릭코스(파73)에서 열린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한화 약 12억2,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8타를 쳤다.

홍예은은 1라운드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오후 6시 현재,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단독 선두 펠리시티 존슨(영국)과는 3타 차다.

홍예은은 지난 1월 호주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호주와 좋은 궁합을 보이고 있다.

홍예은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상위권에 올랐고, 긴 파 행진 끝에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호주 교포 오수현은 홀인원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존슨과는 2타 차.

2016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오수현은 지난 2018시즌 상금랭킹 45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유럽피언투어와 공동으로 주관되고, 오수현은 2015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호주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호주 출신인 오수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수현은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낸 것을 비롯해 6언더파를 쳤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무려 310야드나 나왔고, 페어웨이 안착률 약 85.7%(12/14), 그린 적중률 77.8%(14/18), 퍼트 수 26개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쳤다.

노무라 하루(일본), 앨리슨 리(미국) 등 교포 선수들이 홍예은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가운데, 이미림은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이미림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강혜지와 아마추어 윤민아는 2언더파 공동 39위다.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 교포 이민지는 1언더파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전영인은 4오버파로 하위권으로 처졌다.(사진=홍예은/KLPGA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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