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9년도 '파검'의 전사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19. 2.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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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구시대'를 위해 올 시즌도 뭉친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새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인천은 2019년 신규 캐치 프레이즈인 '인천축구시대'에 맞춰 인천 시민을 비롯한 모든 팬의 간절한 목소리가 모여 승리를 향한 커다란 하나의 함성이 되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새 시즌 유니폼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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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유니폼 '파랑·검정' 줄무늬 'STRIPE FOR ALL' 공개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새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사진은 홈 경기 유니폼.(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축구시대'를 위해 올 시즌도 뭉친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새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인천은 2019년 신규 캐치 프레이즈인 '인천축구시대'에 맞춰 인천 시민을 비롯한 모든 팬의 간절한 목소리가 모여 승리를 향한 커다란 하나의 함성이 되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새 시즌 유니폼을 설명했다.

올 시즌도 인천의 홈 경기 유니폼은 팀을 상징하는 전통의 파랑과 검정의 스트라이프를 사용한다. 원정 경기 유니폼은 흰색에 양팔 소매를 각각 파랑과 검정을 넣었다.

두 유니폼 모두 여러 개의 얇은 스트라이프가 모여 커다란 스트라이프를 만드는 디자인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4만 7천여의 시민주주가 모여 만든 인천 구단의 정체성을 담았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새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사진은 원정 경기 유니폼.(사진=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니폼은 골키퍼의 의견을 반영해 네온 옐로 색상과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필드 플레이어와 확연히 구분되면서도 얇은 선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통일감을 줬다.

험멜 코리아와 함께 제작한 유니폼 옆면은 메시(Mesh) 소재를 활용해 땀 배출을 극대화해 선수단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모든 유니폼에 공통으로 2019년 공식 유니폼을 알리는 패치를 부착했다.

지난해에 이어 구단의 상징이 들어간 번호 폰트를 사용해 구단의 정체성도 담았다. 유니폼 전면 스폰서 하단에는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문구가 추가된다.

한편 2019시즌 인천의 유니폼 판매 일정 등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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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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