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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스-시어러 분석, "손흥민 다이빙 맞다, 페널티킥 아니다" 이구동성
이명수 기자 입력 2019.02.12. 15:58영국 공영방송 BBC 매치오브더데이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메인 제나스와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 경고 판정에 대해 "페널티킥이 아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전역에 방송된 `BBC`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오브더데이`(MOTD)는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를 리뷰하며 손흥민의 판정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 매치오브더데이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메인 제나스와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 경고 판정에 대해 "페널티킥이 아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전역에 방송된 `BBC`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오브더데이`(MOTD)는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를 리뷰하며 손흥민의 판정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MOTD의 사회자 마크 채프먼이 전반 15분, 손흥민이 매과이어에게 걸려 넘어지는 장면을 보며 "손흥민과 포체티노는 이 장면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이 장면은 페널티킥인가?"라고 묻자 제나스는 "아니다, 이것은 다이빙이다"(No. I think it is dived)고 답했다.
분석을 이어간 제나스는 "손흥민이 자신의 오른 다리를 뻗어 수비수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위한 동작이었다"면서 "그는 수비수를 찬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다"고 말했다.
제나스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시어러 역시 "동의한다. 이것은 페널티킥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과는 달리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를 중계한 제이미 레드냅, 그레엄 수네스 등은 "페널티킥이 마땅히 주어져야 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손흥민 역시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페널티킥이다. 그가 나를 늦게 터치했고, 경고를 받아 매우 실망스럽고 놀랐다"면서 "심판 판정도 축구 중 일부이다. 실망스럽고 화가 났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 = BB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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