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첼시, 아자르 레알행 못 막는다..FFP도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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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에이스 에덴 아자르(28)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첼시의 상황을 '일촉즉발'이라고 표현하며 "아자르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사인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자르의 발언 후 영국과 스페인 복수 매체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종료 후 아자르 협상에 나선다"며 앞다퉈 전했다.
이에 '아스'는 첼시가 아자르를 지키길 원해도 실현이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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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첼시가 에이스 에덴 아자르(28)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첼시의 상황을 '일촉즉발'이라고 표현하며 "아자르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사인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자르와 첼시는 오랜 시간 평행선을 달렸다. 2020년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두고 합의점 찾기에 실패했다. 첼시는 구단 역사상 최고 주급인 30만 파운드(약 4억 3,385만 원)까지 제의했으나 아자르는 침묵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내 첼시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아자르가 프랑스 'RMC'를 통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다. 결정을 내렸다"라고 언급하면서 시간 문제가 됐다. 아자르의 발언 후 영국과 스페인 복수 매체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종료 후 아자르 협상에 나선다”며 앞다퉈 전했다.
이에 '아스'는 첼시가 아자르를 지키길 원해도 실현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유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6위까지 떨어졌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는 순위다.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다면 첼시는 FFP 준수를 위해 아자르를 이적시켜야 한다"며 동행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아자르의 마음이 떠난 것도 문제다. '아스'는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열망을 숨긴 적이 없다. 지금이 아니면 이적이 어렵다고 봤다. 그는 이번 여름 결별을 앞둔 이스코의 최고 대체자가 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기정사실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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