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린가드의 팬서비스, "얘들아, 형이 아이스크림 쏠게!"

이현호 기자 입력 2019. 2. 17. 08:27 수정 2019. 2.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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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26)가 고향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린가드가 고향인 워링턴을 찾아 어린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 사인에 응했다. 세인트 마가렛 학교의 아이들은 린가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이들과의 추억을 영상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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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26)가 고향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린가드가 고향인 워링턴을 찾아 어린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 사인에 응했다. 세인트 마가렛 학교의 아이들은 린가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이들과의 추억을 영상으로 남겼다. 영상 속에서 린가드가 "아이들아, 아이스크림 푸드트럭으로 가자!"라고 외치자 주변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린가드의 뒤를 따라 아이스크림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린가드는 과거에도 팬들을 향해 큰돈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1월 말, 축구 프로그램 '싸커 AM`에 출연한 린가드는 PK를 실축했고, 이 때문에 린가드의 PK 성공에 베팅한 윔블던 팬들은 500파운드(72만 원)의 상금을 얻지 못했다.

이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린가드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팬들에게 600파운드(87만 원)의 상금을 직접 주며 훈훈한 장면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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