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격' 박성현 "올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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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박성현(26 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은 오는 2월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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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성현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박성현(26 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은 오는 2월2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에 출전한다.
LPGA에 따르면, 박성현은 20일 열린 대회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지난해 최종전) CME 챔피언십 대회 이후 한 달 동안은 잘 쉬고 맛있는 걸 많이 먹었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작년에 3승을 했는데 올 시즌엔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메이저 우승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또 시즌 상금 149만8,077 달러()를 모아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해와 달라질 점을 꼽아달라는 말에 "작년엔 시즌 초부터 내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약간 불편함이 있었고 많은 압박감도 느꼈다. 올해는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현은 오는 21일 오전 11시39분부터 넬리 코다(미국), 포나농 패트룸(태국)과 대회 1라운드를 치른다.(사진=박성현/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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