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7경기 6골' 지루, 부정할 수 없는 유로파의 남자

반진혁 기자 2019. 2. 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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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가(33, 첼시) 유로파의 남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로써 지루는 유로파의 남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하지만 지루는 좌절하지 않았고 찾아온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했고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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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33, 첼시) 유로파의 남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첼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말뫼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종합 스코어 5-1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루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이었다. 기회를 잡았고 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지루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전 심기일전했고 다시 한 번 고삐를 당겼다. 그러던 후반 10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후반 10분 은골로 캉테, 윌리안의 이은 패스를 오른발을 통해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이었다. 이로써 지루는 유로파의 남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지루는 작년 2월 아스널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좀처럼 기회를 못 잡고 있다.

최근에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인연이 깊은 곤살로 이과인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그나마 잡던 기회조차 부여 받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와 유로파 리그를 통해 찬스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루는 좌절하지 않았고 찾아온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했고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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