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6월 올댓스케이트 2019서 피겨팬 만난다

이상필 기자 2019. 2. 26.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는 6월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피겨팬들과 만난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 피겨 주역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함께하는 '올댓스케이트 2019 (All That Skate 2019)'를 오는 6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는 6월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피겨팬들과 만난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 피겨 주역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함께하는 '올댓스케이트 2019 (All That Skate 2019)'를 오는 6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스케이트 서머(All That Skate Summer)'를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총 10차례 개최됐다. 국내 선수는 물론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캐스팅과 개성 있는 연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올댓스케이트의 메인 출연진이었던 김연아를 비롯해 현역 세계 최정상 스케이터들을 초청하고, 한국 피겨의 새로운 주역들도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가 11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욱 더 새롭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피겨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김연아를 포함한 최강의 스케이터들의 출연은 물론, 더욱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올해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9'는, 2014년 김연아의 은퇴기념 아이스쇼 이후 5년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이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의 참가선수 및 프로그램, 티켓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