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또 넘겼다..양키스전 솔로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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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또 넘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앞서 지난 2월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렸던 그는 세 번째 시범경기 출전에서 다시 한 번 홈런을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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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가 또 넘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좌완 J.A. 햅을 맞이한 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강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강정호는 6회초 공격에서 대타교체될 때까지 뛰면서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회 아담 오타비노를 상대로 볼넷 출루, 이어진 2사 1, 3루에서 패트릭 키블레한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비자 문제로 지난 2017년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강정호는 2018년 팀에 합류,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대부분을 보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콜업돼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3년만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그는 콜린 모란 등과 이번 시즌 주전 3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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