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태극기 사진으로 "3.1절 100주년 기억하자"

이현호 기자 2019. 3.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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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3.1운동이 일어난 지 정확히 100년이 지났다.

이에 대해 지구 반대편 토트넘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했다.

토트넘은 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한글로 삼일절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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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1919년 3월 1일 3.1운동이 일어난 지 정확히 100년이 지났다. 이에 대해 지구 반대편 토트넘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했다.

토트넘은 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한글로 삼일절을 기념했다.

이 글과 함께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댓글로 "토트넘이 삼일절까지 챙겨준다", "대한독립만세!" 등의 반응을 보이며 토트넘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영국 런던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을 수상했다.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당 아자르(첼시)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수상의 몫은 손흥민이었다.

토트넘과 손흥민, 그리고 대한민국에 모두 뜻 깊은 하루다.

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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