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황재균 유격수-오태곤 3루수 안착이 고민이자 기대"

손찬익 2019. 3. 12.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재균 유격수-오태곤 3루수 안착이 가장 큰 고민이자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과 오태곤이 기대대로 자리를 잡는게 중요하다. 오태곤이 외야로 가게 된다면 여러 명이 자리를 잃게 된다. 좋은 방법을 물색하던 가운데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황재균(유격수)-박경수(2루수)-강백호(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윤석민(1루수)-오태곤(3루수)-장성우(포수)-이대형(좌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황재균 유격수-오태곤 3루수 안착이 가장 큰 고민이자 기대되는 부분이다”. 

12일 대구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KT 감독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과 오태곤이 기대대로 자리를 잡는게 중요하다. 오태곤이 외야로 가게 된다면 여러 명이 자리를 잃게 된다. 좋은 방법을 물색하던 가운데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이 강해지기 위해 센터라인이 탄탄해야 한다. 이어 “강백호와 유한준을 우익수로 번갈아 기용할 생각이다. 규모가 큰 구장에 가면 유한준을 우익수로 내세울 생각이다. 유한준에게도 수비를 맡아줘야 한다고 주문했는데 선수 본인에게도 수비를 소화하는게 더 낫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황재균(유격수)-박경수(2루수)-강백호(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윤석민(1루수)-오태곤(3루수)-장성우(포수)-이대형(좌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