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체육 시민리그, '선출 무제한 리그' 도입

2019. 3. 14.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선수 출신 숫자 제한이 없는 생활체육 시민리그가 생긴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2019 서울시민리그 s-리그 야구리그'가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민리그에서는 총 120여팀이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남성 동호인리그 및 12개팀의 여성리그와 더불어 선수출신 제한이 없는 '무제한부 리그'를 신설해 진행한다.

협회는 "이 중 눈여겨볼 대회는 통상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는 선수출신 참여 제한을 없앤 '무제한 리그'"라며 "'무제한 리그'는 그동안 선수출신이란 이유로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겪어왔던 서울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마음껏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현역선수가 아닌, 은퇴선수를 포함한 서울시민 누구나 3월 22일까지 신청하면 참여 가능한 서울시민리그 야구대회와 '무제한리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민리그 s-리그 야구리그

대회기간: 2019년 3월 3일~2019년 12월 1일
참가구분: - A조 / 성별:남(20세 이상) / 선수출신 불가 / 순수 동호인 4부
- B조 / 성별:남(20세 이상) / 무제한 / 선출+동호인
- C조 / 성별:여(20세 이상) / 여자야구 동호회 팀
참가신청: 3월 22일까지 '서울시민리그 홈페이지'에서 신청-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