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 박힌 임성재의 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

강명주 기자 2019. 3. 1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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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은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은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PGA투어


[생생포토]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46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20번째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신인 임성재(21)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들고 있는 사진이다. 많은 연습으로 인해 굳은살이 박힌 손 마디가 눈길을 끈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반 11번홀(파5)에서 기록한 더블보기를 16번홀(파5) 이글과 바꾸었고, 후반에는 2~6번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은 뒤 남은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특히 그린 적중시 퍼트 수가 2.0개까지 치솟으며 타수를 줄이는데 고전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3위로,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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