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양상문 감독이 밝힌 아수아헤 7번 이유

고유라 기자 2019. 3.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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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타순을 확정했다.

양 감독에 따르면 올 시즌 롯데는 민병헌-손아섭-전준우-이대호-채태인-전병우/한동희-아수아헤-포수-신본기가 될 예정이다.

타순을 읊은 양 감독은 "1번부터 5번까지 몰아치는 타자들이다. 아수아헤를 6번, 7번에서 고민했는데 6번에 들어간 전병우나 한동희도 파워가 있는 선수다. 아수아헤는 출루, 팀 배팅이 좋은 선수고 어차피 하위 타순이라면 8,9번과 연결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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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카를로스 아수아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타순을 확정했다.

양 감독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타순에 대해 설명했다. 양 감독에 따르면 올 시즌 롯데는 민병헌-손아섭-전준우-이대호-채태인-전병우/한동희-아수아헤-포수-신본기가 될 예정이다.

타순을 읊은 양 감독은 "1번부터 5번까지 몰아치는 타자들이다. 아수아헤를 6번, 7번에서 고민했는데 6번에 들어간 전병우나 한동희도 파워가 있는 선수다. 아수아헤는 출루, 팀 배팅이 좋은 선수고 어차피 하위 타순이라면 8,9번과 연결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수아헤는 16일까지 시범경기 5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타율 1할5푼4리로 아직 KBO 리그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수아헤뿐 아니라 롯데 전체가 5경기에서 팀 타율 1할8푼7리로 타선 전체가 슬럼프를 겪고 있다. 양 감독은 "시즌 끝날 때 타율 3할은 의미가 없다. 팀으로서는 득점권이 중요하다"며 단순 타율이 아닌 공격 응집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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