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퍼거슨이 씹던 껌, '5억 8,500만 원'에 낙찰(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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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알렉스 퍼거슨(77) 감독이 씹었던 껌이 엄청난 금액에 판매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껌이 39만 파운드(약 5억 8,50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5-5 무승부 경기였다.
껌은 장식장에 보관, '2013년 5월 19일 퍼거슨 경의 마지막 껌'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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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명장 알렉스 퍼거슨(77) 감독이 씹었던 껌이 엄청난 금액에 판매됐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6년간 이끌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총 1,500경기를 소화하면서 적어도 3,000개의 껌을 씹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터치라인, 벤치에서 비춰진 그의 입속에는 늘 껌이 있었다. 씹는 속도는 심리를 알아차리기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껌이 39만 파운드(약 5억 8,50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5-5 무승부 경기였다. 당시 씹었던 껌은 한 팬을 통해 이베이에 등장했고, 많은 이들이 소장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껌은 장식장에 보관, ‘2013년 5월 19일 퍼거슨 경의 마지막 껌’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판매 금액은 맨유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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