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볼리비아 주장, "손흥민 안다. 경계해야 할 선수"

이현민 2019. 3. 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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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캡틴 마빈 베하라노 히메네스가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꼽았다.

볼리비아는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볼리비아는 한국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히메네스는 "한국전을 잘 준비했다"며 힘든 원정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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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볼리비아 캡틴 마빈 베하라노 히메네스가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꼽았다.

볼리비아는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볼리비아는 한국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히메네스는 “한국전을 잘 준비했다”며 힘든 원정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국의 인상 깊은 선수를 묻자 “손흥민을 안다. 빠르다. 우리가 경기에서 주시해야 할 선수”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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