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같은 날 돌아온 호날두-메시, 유감스러웠다"

이현민 2019. 3. 24.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계 양대 산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고개를 떨궜다.

메시도 같은 날 모처럼 아르헨티나를 이끌었으나 베네수엘라에 1-3으로 패했다.

265일 만에 같은 날 복귀전을 치렀다.

두 스타를 지켜본 영국 'BBC'는 "호날두와 메시는 265일 만에 대표팀에 복귀,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유감스러웠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계 양대 산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고개를 떨궜다.

호날두는 23일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했지만 득점에 실패, 0-0 무승부에 그쳤다. 메시도 같은 날 모처럼 아르헨티나를 이끌었으나 베네수엘라에 1-3으로 패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시는 골반을 다쳐 2주가량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교롭게 둘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고, 그동안 대표팀과 떨어져 있었다. 265일 만에 같은 날 복귀전을 치렀다.

두 스타를 지켜본 영국 ‘BBC’는 “호날두와 메시는 265일 만에 대표팀에 복귀,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유감스러웠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BBC’는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총 17개 슈팅, 맹공에도 불구 우크라이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면서,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에 고전했다. 메시의 씁쓸한 복귀였다. 6월 개막하는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불안감을 남겼다”고 혹평했다.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