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오지현, 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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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지현(23·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에 출전한다.
오지현은 오는 2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기아클래식에 출전한다.
한국여자오픈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는 국내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 이듬해 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권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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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지현(23·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에 출전한다.
오지현은 오는 2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기아클래식에 출전한다.
한국여자오픈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는 국내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 이듬해 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권을 제공해왔다.
오지현은 "한국에서 열리는 LPGA 대회는 출전해 봤지만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LPGA 대회는 첫 출전이라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오지현은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서 체력 훈련과 100m이내 샷 위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오지현은 "어렸을 때부터 내셔널 타이틀에 욕심이 있었는데, 작년에 드디어 꿈꿔왔던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좋았다. 올해 가장 큰 목표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이며, 이 대회에 초점을 맞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여자오픈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나흘간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총 상금 10억 원 대회로 개최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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