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선발진, 팬그래프닷컴 순위서 전체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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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발투수진이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미국프로야구(MLB) 30개 구단 순위에서 7위에 자리했다.
오는 29일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WAR는 1.6으로 클레이턴 커쇼·워커 뷸러(이상 3.0), 리치 힐(2.0), 마에다 겐타(1.8)에 이어 팀 내 선발진 중 5번째라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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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발투수진이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미국프로야구(MLB) 30개 구단 순위에서 7위에 자리했다.
팬그래프닷컴은 26일(한국시간)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지표로 각 구단 선발투수진 순위를 매겼다.
가용 선발 자원 10명을 합친 다저스의 WAR는 14.4로 집계됐다.
오는 29일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WAR는 1.6으로 클레이턴 커쇼·워커 뷸러(이상 3.0), 리치 힐(2.0), 마에다 겐타(1.8)에 이어 팀 내 선발진 중 5번째라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팬그래프닷컴은 커쇼의 올 시즌 투구 이닝을 144이닝으로 예상했다.
왼쪽 어깨 염증 탓에 훈련을 제대로 못 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그러면서 예상 투구 이닝 175이닝을 넘길 투수가 한 명도 없는 팀으로는 유일하게 다저스가 선발투수진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고 평했다.
이어 커쇼와 뷸러가 원 투 펀치로 활약하고, 류현진·마에다·로스 스트리플링·훌리오 우리아스·힐 등 130이닝 정도를 던질 재능 있는 투수들로 다저스는 좋은 선발진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WAR 19.3으로 예측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진이 최고라는 평가를 얻었다. 코리 클루버, 카를로스 카라스코, 트레버 바워 세 명의 WAR만 합쳐도 12.8에 달한다.
뉴욕 양키스(WAR 16.9), 휴스턴 애스트로스(16.3), 워싱턴 내셔널스(16.2), 보스턴 레드삭스(16.0), 뉴욕 메츠(15.5) 선발진도 다저스보다 상위에 포진했다.
특히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경쟁팀 중 워싱턴의 맥스 셔저와 스티븐 스트래즈버그(WAR 합계 9.3),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과 노아 신더가드(WAR 합계 10.0)의 파워는 다저스의 커쇼와 뷸러를 능가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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