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형 악재' 하주석, 좌측 무릎 십자인대파열 진단

조은혜 2019. 3.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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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개막 초반부터 주전 유격수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하주석이 무릎 십자인대파열을 진단을 받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28일 "하주석이 좌측 무릎 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검진 후 추후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주석은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KIA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7회 수비 도중 무릎 통증을 느끼고 오선진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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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개막 초반부터 주전 유격수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하주석이 무릎 십자인대파열을 진단을 받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28일 "하주석이 좌측 무릎 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검진 후 추후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활 기간은 수술 후 나올 예정이나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하주석은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KIA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7회 수비 도중 무릎 통증을 느끼고 오선진으로 교체됐다.

4-4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7회말 최원준의 타석, 최원준의 타구를 잡고 러닝스로를 시도한 하주석은 공을 던진 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을 일어서지 못한 하주석은 결국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범경기에서부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하주석이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현재 강경학까지 어깨 통증으로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 개인과 팀 모두에게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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