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야!"..평창올림픽 컬링 '팀킴' 김영미, 오는 3월 30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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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경북체육회)'의 김영미가 오는 30일 결혼한다.
컬링 전문 커뮤니티 '컬링한스푼'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평창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영미' 김영미 선수가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웨딩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김영미가 포함된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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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경북체육회)'의 김영미가 오는 30일 결혼한다.
컬링 전문 커뮤니티 '컬링한스푼'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평창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영미' 김영미 선수가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웨딩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영미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면사포 사이로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부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 사진은 트위터에서만 1000회 이상 리트윗 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미가 포함된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팀킴'은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극적으로 연승 행진을 달리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 평창올림픽을 빛낸 영웅 중 하나로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을 선정한 바 있다.
앞서 "영미!"를 외치며 겨울 내내 '안경선배'로 사랑 받았던 '팀킴' 주장 김은정 선수도 지난해 7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한국 여자컬링은 '팀킴'의 올림픽 은메달을 바탕으로 2018년 세계 랭킹 6위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새로운 컬링 대표팀 '리틀 팀킴'이 컬링 상승세를 이어나가 역대 최고 랭킹인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컬링한스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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