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박성현, 2R 공동선두 도약..박인비·최운정 1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현이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KIA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박인비, 최운정은 1타 차로 박성현을 추격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도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3~4라운드에서 부진했던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칼즈배드(미국)=사진 이재환 기자]
박성현이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KIA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박인비, 최운정은 1타 차로 박성현을 추격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현(26 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은 3월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한화 약 20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 박인비, 최운정에 1타 앞서 있다.
박성현은 이달 초 'HSBC 월드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지난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도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3~4라운드에서 부진했던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전반 10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성현은 후반 1~2번 홀과 4~5번 홀에서 연이어 연속 버디를 낚으며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약 85.7%(12/14), 그린 적중률은 88.9%(16/18)로 샷 감각이 뛰어났고 퍼트 수도 28개로 좋았다.
LPGA 통산 20승에 1승을 남겨놓고 있는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최운정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성현과는 단 1타 차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운정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선전해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6개 대회에서 지은희, 양희영, 박성현, 고진영이 각 1승씩을 거둬 4승을 합작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사진=위부터 박성현, 최운정)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공서영 아나, 비키니로 먼저 맞은 여름 ‘볼륨감 못 숨겨’[SNS★컷] ▶서정희 딸 서동주, 비키니 터질듯한 볼륨감 ‘아찔 섹시美’[SNS★컷] ▶여배우와 스캔들 들통 걱정돼 시상식 불참 H “딴 놈 줘버려” [여의도 휴지통] ▶[단독]승리, 베트남 재벌 10억대 아파트 선물 사실이었나 ▶예능 뜬 매니저에 술집서도 주눅든 미녀스타들, 좀 비참하면 어때?[여의도 휴지통]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LPGA 조윤지 "스포츠인 부모님 DNA..야구 스윙 연습도 했어요"
- KLPGA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월4일 개막
- KLPGA 맏언니 홍란 "잘 버티는게 15년 동안 살아남은 비결"
- KLPGA 복귀하는 김해림 "교촌 대회서 최초 4연패 목표"
- LPGA, KIA 클래식 주목할 선수에 박성현·유소연·박인비[LPGA와치]
- LPGA도 주목한 박성현의 충성스런 아미 '남달라 팬클럽'
- 'LPGA 파운더스컵 우승' 고진영, 언니들에게 한턱 쐈다
- '아이언 퀸' 고진영, 고민거리 퍼팅 보완하니 천하무적[LPGA와치]
- '파운더스컵 역전 우승' 고진영, LPGA 상금랭킹 2위 도약
- 고진영 '화사한 미소로 LPGA 챔피언 셀카'[포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