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Talk] 페시치, "K리그, 프랑스 리그와 비슷해"

박주성 기자 2019. 3.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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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로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기여한 페시치가 K리그와 비슷한 리그로 프랑스 리그앙을 꼽았다.

FC서울은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에서 상주상무에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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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시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기여한 페시치가 K리그와 비슷한 리그로 프랑스 리그앙을 꼽았다.

FC서울은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에서 상주상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10점으로 상주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페시치는 “전체적으로 좋았다. 승점 3점을 얻었고 우리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좋은 경기였다. 2-3골 넣을 수 있었지만 승리해서 괜찮다”면서 “고요한에게 패스한 그런 기회가 많았다. 내가 스트라이커지만 팀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 도움이나 드리블로 좋은 상황을 만드는 걸 선호한다. 팀 승리에 기여해 좋다”고 했다.

페시치는 다양한 유럽 리그를 경험했다. 그가 느껴본 K리그는 어땠을까. 그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더 공격적이고 뛰는 걸 요구한다. 몸싸움도 더 많이 한다.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K리그는 프랑스 리그와 비슷하다. 빠르고 강하다. 물론 퀄리티에서는 차이가 있다. 이탈리아는 전술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페시치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팀에 오기 전 훈련을 못했고 가고시마에서 훈련을 처음 참여했는데 그때도 부상이 있어 2주 정도 쉬었다. 100%는 아니지만 플레이를 하는데 문제는 없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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