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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만 16득점' 한화 대폭발..KBO 신기록 행진

강다운 입력 2019. 04. 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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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이드]

[앵커]

한화가 롯데를 상대로 6회 강우 콜드승을 거뒀습니다.

비로 인해 승부가 일찍 마무리됐지만, 한화가 KBO 신기록을 쓰는데는 충분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0-1로 끌려가던 3회, 한화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장진혁의 안타를 시작으로 정은원의 석점 홈런까지 터지며 순식간에 다섯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 선발 장시환이 내려가고 윤길현이 올라왔지만 한화의 불붙은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롯데의 거듭된 실책에 안타 퍼레이드가 벌어졌고 호잉이 스리런 홈런까지, 장단 안타 13개를 터뜨린 한화는 3회에만 무려 16점을 뽑아냈습니다.

KBO의 종전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인 13점을 넘어선 것은 물론 한 이닝 최다 안타 기록까지 모조리 갈아치웠습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지성준은 한 이닝에 세 차례나 타석에 서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비로 인해 두 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면서 한화는 16-1로 앞선 6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의 홈런이 가동된 것은 0-2로 뒤진 6회였습니다.

고종욱의 솔로포로 1점차 추격에 성공한 SK는 7회 최정이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퍼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승부는 또 다시 끝내기로 갈렸습니다.

9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SK 나주환이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 변경한 최충연을 상대로 끝내기 2루타를 쳐냈습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챙긴 SK는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10승 고지에 선착,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NC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양의지를 앞세워 두산에 5대3으로 승리, 3연전을 스윕했습니다.

KT는 박경수의 역전 투런포로 LG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챙겼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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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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