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시티-토트넘 운명의 빅매치 최종전, 뷰잉파티에서 볼까

이성필 기자 입력 2019.04.15. 18:00

참으로 절묘한 만남이다.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경쟁을 벌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손흥민을 앞세운 '국민 클럽' 토트넘 홋스퍼와 흥미로운 만남을 갖는다.

1차전에서는 토트넘이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이 맨시티 홈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맨시티에서 2011-12, 2013-14 시즌 PL 우승을 차지했고, FA컵(2010-11)과 풋볼리그컵(2013-14) 우승컵도 들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볼에 닿는 순간 핸드볼 파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참으로 절묘한 만남이다.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경쟁을 벌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손흥민을 앞세운 '국민 클럽' 토트넘 홋스퍼와 흥미로운 만남을 갖는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35라운드 겨루기를 갖는다. 맨시티는 1위 리버풀(85점)에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점 차이로 2위다. 살벌한 우승 경쟁을 절이고 있다.

토트넘도 67점으로 3위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본선 티켓 확보가 최우선이다. 6위 아스널(63점)까지 가능성이 있어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흥미로운 점은 두 팀이 18일 같은 장소에서 2018-19 CL 8강 2차전으로 먼저 만난다는 점이다. 1차전에서는 토트넘이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이 맨시티 홈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4강 진출 여부에 따라 PL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있다. 맨시티가 두 대회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 케빈 데 브라이너,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칼을 갈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으로 공격진이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페르난도 요렌테라는 뻔한 카드만 남았다.

이들을 모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KBS 아레나에서 맨시티의 한국 후원사 넥센 타이어, 넥슨 등과 함께하는 뷰잉파티가 열린다. 우승과 3, 4위 경쟁의 향방을 가른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빅매치다.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이 방한해 팬들과 만난다. 레스콧은 2000년 울버햄턴을 통해 프로에 데뷔, 2006년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2009-14년까지 맨시티에서 뛰었다. 맨시티에서 2011-12, 2013-14 시즌 PL 우승을 차지했고, FA컵(2010-11)과 풋볼리그컵(2013-14) 우승컵도 들었다.

뷰잉파티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이벤트를 통해 맨시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상품도 제공한다. 뷰잉파티는 맨시티 구단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