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볼턴, 애스턴 빌라전 0-2 패.. 3부리그 강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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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보훔)이 전성기를 보냈던 볼턴 원더러스의 추락이 현실화 됐다.
볼턴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18/2019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턴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이 아닌 리그1(3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현재 승점 32점으로 23위에 있는 볼턴은 잔류 마지노선인 21위 밀월(승점 43)과 승점 11점 차로 벌어졌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강등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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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청용(보훔)이 전성기를 보냈던 볼턴 원더러스의 추락이 현실화 됐다.
볼턴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18/2019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턴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이 아닌 리그1(3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현재 승점 32점으로 23위에 있는 볼턴은 잔류 마지노선인 21위 밀월(승점 43)과 승점 11점 차로 벌어졌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강등을 막지 못했다.
볼턴의 강등은 이미 예고 되어 있었다. 극심한 재정난 때문이다.
볼턴은 올 시즌 내내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세금도 체납했다. 선수단과 직원들의 임금까지 밀리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존폐도 걱정해야 했다.
선수단은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심지어 파업까지 불사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부진 탈출하지 못했고, 결국 강등이라는 쓰디쓴 결과까지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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